독백

by 별똥꽃

스치고 지나간 많은 인연

허수아비처럼 남겨진 나

발길도 마음도 제자리걸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의미


나는 누구인가?

삶이 두려운가?

죽음이 두려운가?

남은 인생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유 없이 새벽에 깨어

던지는 수많은 질문

인생은 끝없는 독백의 일인극

외로움의 끝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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