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가 좋다

하늘 한 점

by 별똥꽃

산에 올라

바위에 누워

소나무 사이로 하늘 한 점 바라보며

문득 떠오르는 생각


내가 원하는 삶은

그저 아무 때나

하늘 한 점 바라보는 것뿐인데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살고 있을까?


끼니때 밥 먹고

아늑한 곳에서 잠자고

언제든 맑은 하늘 한 점 바라보며 사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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