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특수반에 있었던 내가, 연구원이 된 이야기

고등학교에서 온 현타

by 영윤


중학교 3학년, 어떤 고등학교를 가야할지 결정해야 될 시기가 왔다.


그 당시 나는 운동을 좀 잘한편이었어서 운동으로 전국대회나 도대회에서 성과를내고 전교생에서도 운동성과를 잘 내는 학생중에 한명으로 뽑혔다.


그래서 체육고등학교를 들어갈까도 생각했지만, 들어가기가 싫었다. 내 적성에는 맞아도 과거에 운동을해서 체력적으로 한계가 들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동물관련 학과가 있는 실업계 고등학교 축산학과에 들어갔다.


하지만 입학후 완전히 중학생때와 분위기가 달랐다. 친구들이 너무 공격적인 학생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도모르게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이 되었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나는 난생 처음으로 내 스스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고 심리학책이나 철학책을 통해 답을 찾게 되었다.


그렇게 꾸준히 책을 읽어나가면서 학생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 이해가 되었고, 내 마음의 안정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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