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월 20일 일기
“아무도 칭찬하지도 말고 나무라지도 말고 그대로 봐주기만 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 좀 하라고, 터져나오는 말을 간신히 삼킨다.
해봐야 소용없는 줄 알면서도 그 말을 안 하고 참기가 힘들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당신도 나도 괴로워요, 혼자 속으로 말한다.
혼자 욕하고 혼자 가르치고 혼자 속상해한다.
그대로 봐주는 일, 참 어렵다.
읽고 쓰는 일을 합니다. 그 일을 잘하려고 애씁니다. 착하게 살고 싶어 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