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명제에 대해
명제(命題)는 논리학적으로 뜻이 분명한 문장을 말합니다.
즉, '참' 혹은 '거짓'임을 검증할 수 있는 '객관적 사태'가 포함된 문장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문장 '노인은 공경의 대상이다.'는 사회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도덕판단이기는 하나, 이 문장을 참이라고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반대로 이 문장이 거짓이라고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도 전혀 없습니다. 단순히 인간의 양심적 사고에서 도출된 도덕판단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 문장은 의무론적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윤리적인 문장일지라도, 지금 따지고자 하는 것은 '이 문장이 명제인가?'라는 것입니다. 즉, 이 문장이 참, 거짓을 따질 수 있는 명제인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장은 명제가 아닙니다._위키백과 참조
자식은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군인은 지휘관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정치는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존경받을 만한 부모인가요?
그들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명령하는, 부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휘관들인가요?
지금 우리는 국민을 위하여 제대로 역할을 하는 정치를 보고 있나요?
가정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못된 명령에 따르지 않은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디선가 바른 정치를 위해 애쓰고 계실 분들이 얼른 큰 정치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