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사장님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잘못된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

by 글곱


간판 올린 순간부터 운영하는

모든 것은 사장님에서 시작합니다.


'이 매장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사장님만의 철학은요?'


사장님께 여쭤보면 쉽게 답하지 못하고

답변을 어려워하신다.


'아차! 질문이 잘못되었다.'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잘게 쪼개서 다시 질문한다.


"이곳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사장님 가게를 소개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역시나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하신다.

그냥 정직과 저렴한 가격 정도 언급하신다.


솔직히 답변하신 사장님도 계셨다.

'그냥 커피숍이 가장 편해서 했다'던지

'코로나 때문에 인테리어를 많이들 하셔서

인테리어 쪽으로 창업을 했다' 등

'내가 내 사업하는데 그냥 편하게 정했다'라는 분들도 계신다.


특별한 철학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쪽에 수요가 많을 것 같아서 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부분이 대다수이다.

'맞는 말이다. 사람이 몰리는데 당연해야지!'

지금은 뜸해졌지만 코로나 때는 HMR이나 무인점포가 각광을 받아서

증가했고 온라인 스토어도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처음부터 이쪽에 관심을 갖지는 않았으며 남들 하니까 괜찮아하신 것이다.


트렌드에 맞춰 창업한 과정들은 문제가 아니다.

가게 문을 열고 가게를 운영하면서

'내가 손님들께 잘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하고 개선하거나 노력하는 점이 서툴렀다'는 부분이 문제일 것이다.


돈을 좇으면 언젠가는 그 돈은 마르게 된다.

하지만 내가 가게에 애착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를 갖는다면

사람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결국

"장사에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가게에 불만을 갖거나 지적을 받으면 너그럽게 수용하고 나아갈 수 있는 오픈마인드!'

'손님이 찾아오면 그 사람에게 무엇이라도 더 주고 싶은 푸짐한 인심마인드!'

'돈이 조금 나가더라도 성실하게 업을 도와주는 인재들과 함께 꼭 키워보겠다는 성공마인드!'

'나도 어렵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항상 웃으며 반기겠다는 긍정마인드!'


사장님의 큰 그릇에 담길 특징을 녹이고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기꺼이 수용하며

본인의 색깔을 만들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마인드를 탑재한다면

우리 가게는 내일부터 보란 듯이 줄이 끊이질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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