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슬럼프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

by Kobe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주기적으로 슬럼프의 단계가 찾아온다.


영어 공부의 슬럼프가 찾아오는 이유는,

그 날의 분위기에 따라서 갑자기 긴장이 돼서 평소의 간단한 문장조차 말이 안 나오고 쉬운 단어조차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


긴 연휴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공부를 잠깐 쉬다 다시 공부를 하면 단어가 생각이 안 나고 문장 배열도 평소보다 잘 안되며 독해도 잘 안된다.


목표를 너무 높게 세우고 기대를 크게 한 탓에 어느 시점에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실망감이 커지고 자괴감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다.


슬럼프에 빠지면 이런 고민들을 한다.

내 실력은 이거밖에 안될까?

->실력은 늘었지만 그것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울 뿐이다. 측정을 해서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사실은 실력은 늘었다고 봐야 한다.


영어는 나랑은 전혀 맞지 않는 분야일까?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공부든 자신과 맞다고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되고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영어를 포기하고 그냥 편하게 살까?

->당신의 선택이다. 그러나 포기를 결심하는 건 인내가 부족한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 공부 방법을 반성하고 목표를 재 설정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고민들은 영어 공부를 하면서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들이므로 너무 염려하지 말고 포기해서도 안된다.


오히려 슬럼프가 찾아오고 좌절하는 시기가 오면 이때를 실력 향상의 기폭제로 생각해야 한다.

좌절하고 슬럼프를 거치는 과정에서 "포기와 지속 여부"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데 지속을 하고자 하는 자기 설득 과정에서 회복 탄력성이 생기고 길러지게 된다.


슬럼프의 단계는 곧 공부의 과정이며 영어 단어를 외우고 유창하게 말을 하는 이상의 실력 향상의 계기가 된다.


슬럼프의 단계에서 자신을 인정하는 겸손의 상태를 거치고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 롤 모델을 찾고 도약하기 위해 동기 부여의 과정을 거친다면 지금보다 더 신속히 성장할 수 있는 티핑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포기를 하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현재에 만족하며 지금 자신의 모습으로 평생 살아가면 된다. 더 이상 변화와 발전이 있는 삶은 기대하지 말아라.


영어 공부를 한 지 20여 년이 흘렀다. 여전히 매주 혹은 매달 슬럼프가 찾아온다. 만약 주저앉아 버렸다면 지금의 영어 실력은 갖출 수 없었을 것이고 40이 넘었지만 여전히 이직 제의가 오고 있는 이유는 영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어 공부의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나의 실력을 직시하고 롤모델들의 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며 영어 공부 방법을 개선해왔다.


만약 슬럼프가 없었다면 영어 실력은 그대로였을 것이다. 슬럼프를 대하는 태도가 영어 실력을 더 크게 향상시켰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새롭게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생기고 그렇게 쉬운 말 조차 나오지 않을 때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나 이런 슬럼프 단계가 찾아오면


슬럼프가 나에게 장난을 걸기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곧 슬럼프 극복 태세 모드로 변해버린다.


영어 공부든 어떤 공부든 슬럼프는 반드시 온다. 그러나 지금 20년 이상을 살아온 성인이라면 슬럼프가 지렛대가 되게 해야 하며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미래의 자신을 변화시켜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나는 원래 이래서 안돼", "그냥 편하게 살자" 고 자신과 타협하는 순간 당신은 기회를 놓치는 샘이다.

기회의 신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내가 누 구인 지금 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이지만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나의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지만 나의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이다.

왼손에 저울이 있는 것은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라는 것이며 오른손에 칼이 주어진 것은 칼날로 자르듯이 빠른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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