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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봄 Oct 11. 2018

독립생활자의 독립출판 4

혜지, 후란, 이봄

- 전시합니다. 

- 아주 길진 않아요, 21일까지.


라움트냥 막시무스


<소소한 모양들,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

혜지, 후란, 이봄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생각해보니 서로의 글을 펼쳐낸 전시라, 다- 보시려면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오실 때 준비하실 것은 기꺼이 펼쳐 볼 호기심, 넉넉한 시간, 무엇이든 생각해볼 여유입니다.


강혜지 <나라도 할머니> 전시 중 


갑자기 날이 스산해져서일까요, 어제오늘 전시장은 한산합니다. 어서 오세요. 격하게 환영해요! 저 대신 라움트냥 막시무스가 반길지도 몰라요.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93, 보라색 안채 라움트
-21일 일요일까지. 
-15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한 시부터 저녁 아홉 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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