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 후란, 이봄
- 전시합니다.
- 아주 길진 않아요, 21일까지.
<소소한 모양들,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
혜지, 후란, 이봄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생각해보니 서로의 글을 펼쳐낸 전시라, 다- 보시려면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오실 때 준비하실 것은 기꺼이 펼쳐 볼 호기심, 넉넉한 시간, 무엇이든 생각해볼 여유입니다.
갑자기 날이 스산해져서일까요, 어제오늘 전시장은 한산합니다. 어서 오세요. 격하게 환영해요! 저 대신 라움트냥 막시무스가 반길지도 몰라요.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93, 보라색 안채 라움트
-21일 일요일까지.
-15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한 시부터 저녁 아홉 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