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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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센터는 서로를
닉네임으로 부릅니다.
서울혁신센터 소속의 직원은 약 80명 정도 되지만
센터 안팎, 파크 안팎으로도
누가 누구인지
서로가 잘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모두를 다 그리진 못했지만
우리가 우리라서 우리라고 소개하고 싶었던 우리였습니다.
불광의 아침은
2015-2016 서울혁신파크
이곳저곳 복도와 계단에
붙이고 도망치던 한 장 짜리 글그림입니다.
일상의 소식을 묻고 전하며
'풋큭흑' 웃음 짓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글/그림/글씨 이봄 2bom.do@gmail.com
불광의 아침 #처음부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