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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특유의 의문사와 이재명 주변 인물의 잇따른 비보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어

by 풍천거사

남일, 오진우, 연형묵, 김양건, 신상균, 리제강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북괴 고위직으로서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거나 중태에 빠졌던 인사들입니다.


교통사고로 대표되는 의문사는 독재국가에서 흔한 숙청 수단입니다. 상기한 인물들은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의 하수인이었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러시아는 독살로 유명하죠. 중공은 행방불명이 주특기죠.


우리 현대사에서 의문사는 군부독재 시절뿐만 아니라 87년 체제, 특히 자칭 민주화 정권 아래에서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죽어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 무조건 살아야지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인물들이 자꾸 세상과 이별을 하시네요. 밤새 안녕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안타까우면서도 두려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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