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차이에 대한 나르시즘과 홍준표의 내부 총질
용산 정부의 나쁜 정치에 노출증 환자들 발호 중
프로이트는 ‘사소한 차이에 대한 나르시즘’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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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서로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격렬하고 화해가 불가능한 다툼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조선 신적폐 사림을 보면 확실합니다. 이들은 공동의적 훈구를 몰아내자, 거창하게 학문적 견해 차이 운운하며 동인과 서인으로 분열됩니다. 권력의 화신이 된 이 신적폐들은 자신들이 당했던 사화를 반면교사로 삼아 서로를 궤멸시키고자 갖은 역적 프레임으로 조선을 피로 물들입니다. 좀 똑똑하다 싶으면 얼마 안 지나 역모의 수괴가 됩니다. 선조 는 이를 즐기며 저주의 굿판을 조종합니다. 진짜 개쓰레기 권력자죠.
사림의 '사소한 차이에 대한 나르시시즘'은 예송논쟁에서 절정에 달합니다. 고작 상복 입는 기간을 정쟁거리로 둔갑시키는 신공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덕분에 조선의 젊은 인재들은 제대로 꽃도 피우지 못하고 불귀의 객이 됩니다.
대구시장이라는 늙은 꼰대 홍준표가 특유의 분노조절장애를 견디지 못하고 막말을 난사하고 있네요. 윤석열 화법에 따르면 내부총질 작렬이죠.
그나마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윤희숙 전 의원에게도 막말을 난사하고 있습니다. 용산 눈치 보는 건 김기현과 별 반 차이 없으면서요.
아마도 용산 정부가 권력 마약에 취해 갈팡질팡하자 혼란기에 자신만 지방에서 소외될까 두려워하는 좁쌀 영감 특유의 조바심으로 읽혀 집니다.
배신의 화신 유승민과 이준석에 이어 '나 좀 봐 주셔'하는 소외감에 쩔은
프로이트의 ‘사소한 차이에 대한 나르시시즘’ 환자들의 발호인 듯 합니다.
아. 맞다. 80대 이준석 보따리계의 전설 김종인도 대혼란기에 숟가락 한 번 얹으려고 그 입을 또 나불거리고 있나 봅니다. 신당 창당이 무슨 시골 장터 짱똘뱅이도 아니고.
하여간 가짜 보수 수구꼴통들의 ‘사소한 차이에 대한 나르시시즘’에 문재인류 수구좌파들은 탄핵의 단맛을 잊지 못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