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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외면 59분 대통령 윤석열

발언 시간 늘수록 지지율은 고공낙하

by 풍천거사

‘넛지’(nudge)라는 용어가 유행이었죠.

원래 뜻은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인데 실제로는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말합니다.


리더는 넛지의 달인이 돼야 합니다. 무조건 자신의 말이 옳다는 김일성 무오류성 개소리에 환장하는 국정 패륜도당 문재인 패거리들은 절대로 이해도 용납도 안 되는 자발성 유도 리더십입니다.


59:33


농구스코어가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 별명과 지지율입니다. 윤 대통령이 워낙 박학다식하다 보니 1시간 회의를 하면 59분을 혼자 떠든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지율이 고공낙하 중이죠.


예전 군대에서 회의를 오래 하면 장개석 군대라고 했습니다. 장개석이 전투가 아닌 회의만 하다가 국공내전에서 개망신 당했다는 얘기죠.


리더는 말보다 듣기를 잘해야 하는데 현 정부는 각료들이 듣기에 급급해 '듣자생존'이라는 웃픈 유행어가 생겼답니다. 뭐, 헌정사상 최초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는 말씀 적기에 급급해 '적자생존'였다고 하니 보수 정권 리더들이 워낙 많이 아는 건지, 아니면 각료들 대가리가 나빠서 할 말이 많은 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워낙 대가리에 든 게 많은 검사 출신 59미니츠 그 분과, 또 워낙 전과와 혐의가 많아서 요리조리 말로 피해다니던 이재명, 그 밑에 있는 분들은 듣기평가는 만점 받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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