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지의 비극과 수구 좌파의 편향된 동원
기가 막힌 국정 패륜아들의 끝없는 공익 사유화
'목초지의 비극'은 공유지인 목초지가 재생산될 수 없는 사적인 소비가 과도해진 현상을 말합니다.
봉건 왕조는 '목초지의 비극' 지옥입니다. 왕과 지배계급은 국가와 백성을 착취의 대상인 목초지로 삼았습니다.
특히 지배계급은 허수아비 왕을 간판으로 내세워 자신들의 책임을 교묘하게 회피합니다. 인조는 서인이 반정으로 급조한 신상품이죠. 광해군과 북인을 적폐로 몰아 내기 위한 간판으로 내세운 신상이죠.
사실 서인은 북인이 착취하던 목초지를 노리고 인조반정을 일으킨 것입니다. 마침 광해군이 친명사대를 버리고, 중립외교를 내세웠고, 폐모살제로 도덕적 명분도 잃었습니다.
광해와 북인은 서인이 적폐 프레임을 짜기 위한 맞춤형 미끼를 스스로 알아서 제공한 꼴이죠.
샤츠슈나이더의 '편향된 동원론'은 정당이 특정한 사회적 갈등을 단순화함으로써 갈등의 수는 줄이되 갈등의 강도는 높이는 전술입니다.
서인은 이 전술을 실전에서 성공한 교활한 선동세력이죠.
광해파와의 갈등을 사대주의 포기와 폐모살제로 단순화시키고 적폐 프레잉갈등의 강도를 높혔던 거죠. 조선의 오피니언 리더라는 선비들은 대의명분에 죽고 살기에 서인이 꾸민 적폐 프레임괴 편향된 동원에 환장합니다.
결국 광해는 귀양가서 자신을 제외한 온 가족이 비명횡사했고, 북인들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조선이라는 목초지의 주인이 하루아침에 뒤바뀐 거죠.
국정 패륜아 문재인과 중대 범죄 피고인 이재명은 목초지를 뺏긴 패배자입니다. 지난 5년 간 목초, 즉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재생산되기 불가능할 정도로 지네 패거리 이익 추구에 집착했습니다.
이제 수구좌파 광대들도 이에 동조해 패미니즘과 지들만의 정의를 확대 생산해 편향된 동원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이 더 이상 목초지의 비극이 난무하는 지옥이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도 과거 행적과 현재 꼬락서니를 보니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진짜 목초지의 주인은 국민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