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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존버 지존 사림과 적폐 민주당

법치주의 허점 악용으로 최첨단 양심 빈곤 드러내

by 풍천거사

사림은 권력 존버입니다.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300여 년을 버티기로 일관해 성공했죠. 심지어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존버 지존 사림의 성공 비결은 '자기 잘못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자신의 비리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했고, 오히려 정적을 적폐로 만드는 뒤집기의 달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대의명분 프레임으로 수시로 역모를 기획해 적폐 세력을 양산했습니다. 자신들이 진짜 적폐의 주체라는 팩트에 무관심했기에 가능했던 참사였습니다. 양심의 빈곤이라는 말은 사치였죠. 양심 무관심 전략으로 존버 지존의 지위에 오른 것입니다.


21세기 남조선에도 권력 존버들이 존재한다. 수구좌파들은 자신들의 비리 의혹에는 무관심합니다. 반면 적대 세력은 친일 적폐 프레임으로 극도의 적대감을 표출하며 갈기갈기 물어뜯기를 주저하지 않죠.


남조선 권력 존버들은 법을 맹종합니다. 법치주의의 허점을 교묘히 이용해 교활한 탈출구를 모색하죠. 심지어 명백한 범죄 증거가 나와도 신격화 프레임으로 끝까지 버티기에 나섭니다. 남조선 인민의 집단 망각증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재명, 송영길, 김남국 권력 존버 트리오 패악의 끝이 어디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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