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쿠데타와 청년 부자 정치꾼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치에 올인하먼 인생로또 맞아

by 풍천거사

한민족 역사상 쿠데타가 터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새로운 갑부들이 나타난다는 거죠. 계유정난 때도 한명회 같은 미천한 궁지기도 하루아침에 세도가가 돼 곳간이 미어터질 지경이 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법으로 자신들의 착취에 정당성과 합법성을 셀프 부여하죠. 국정 패륜아 문재인이 퇴임 직전 무궁화대훈장을 셀프 수여한 추태가 생각나네요.


개망나니 홍윤성은 말할 것도 없고, 신숙주도 꽤나 챙겼다고 합니다. 또 기집 좋아하는 변태들은 평소 점찍어 놓은 반대편 양반집 유부녀들을 첩으로 강제 징용하죠.


남조선에서 청년 세대가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치에 뛰어들면 됩니다.


정치권에 어슬렁거리다 공천 줄 것 같은 실세들에게 간, 쓸개 다 주고 간택만 받으면 된다지요.


권력으로 가는 길이 된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는 쓰레기들이지만 돈벌이가 진짜 목적인 듯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거지 코스프레로 빈곤을 무기로 삼아 후원금 모으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확인 자금으로 코인에 투기하면 금방 부자가 됩니다.


국민은 돈벌이를 위한 그냥 수단일 뿐이죠. 국민이야 달면 삼키고, 쓰면 뱉으면 됩니다. 자기 신분이 위태로우면 국민의 대표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 됩니다. 여의도 짬밥이 늘수록, 인생 로또 맞을 확률이 높아지죠. 아니 로또 사서 오매불망 희망고문 당하느니, 국회의원 되는 게 확률상 더 확실합니다.


청년들이여, 부자가 되고 싶으면 정치를 하십시오. 나라는 망하고 소멸될 테니까요.


부자 되기 참 쉽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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