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화신 돈과 이재명

피가 흐르지 않는 돈, 이재명의 최후 결정할 듯

by 풍천거사


국제 사회 파워는 돈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은 전 세계 해상 무역을 독점하면서 글로벌 돈줄을 잡았던 덕분이죠.


미국은 20세기 들어 독일이 두 차례 호구 짓을 해주는 덕분에 달러를 기축통화로 삼아 지금도 천조국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천조국 미국이 굴욕의 늪에 빠진 듯합니다. 졸부 중공이 돈지랄을 시작하자 독일, 프랑스 등 혈맹과 인도, 사우디 등 지역 호구 맹주들도 미국을 배신하고 감히 주판알을 굴리고 있네요. 매에만 버티는 장사가 없는 것이 아니나 돈에 버티는 동맹은 없습니다. 원래 국제사회는 신의보다는 이익이 진리이자 바이블입니다.


흔히들 돈은 피보다 진하다고 합니다. 돈에는 피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정도 신뢰도 없고, 돈만 된다면 악마와도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거죠.


덕분에 미국이 똥줄 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요즘 돈에 환장한 옛 애인들이 달러보다 위안화 결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우디는 원유 대금 결제를 달러로만 하겠다던 '페트로 달러 시스템'을 무시하고 중공 위안화 결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반민주 봉건 왕조와 글로벌 화약고 중동에서 안보를 책임졌던 미국으로서 젊은 꼰대 빈 살만의 배신에 기가 찰 만 합니다. 역시 돈이 신입니다.


중대 범죄 피고인 이재명도 '돈'이 운명을 결정질 것 같습니다


뻑하면 소환되시는 단군 할아버지 이래 최악의 토건 비리 의혹이라는 대장동, 쌍방울을 시켜 북괴에 조공했다는 의혹의 당사자인 이화영도 이재명의 최측근이라죠. 쩐대 의혹의 몸통이라는 송영길도 이재명한테 지역구 상납 의혹 당사자입니다.


최근 입시비리로 청년 세대를 분노케 했던 조국에 이어 코인 투기로 두둑히 노후 대책을 조기에 마련했다는 김남국도 이재명의 친위대 7인회 멤버입니다.


이쯤 되면 이재명과 돈은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앞서 밝혔지만 돈에는 피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에게서 돈이 떠나간다면 사우디 같은 배신자도 생기지 않을까요? 누가 남조선의 빈 살만이 될까요? 매우 궁금하군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유머왕 처칠과 여의도 잡것들의 집단 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