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잃은 정치자본주의와 남조선 미래 디폴트

자칭 청년 정치인은 미래의 권력 악귀?

by 풍천거사

"근면은 빚을 갚고 자포자기는 빚을 늘린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입니다.


정치 소비자인 국민이 근면하면 미래의 빚을 갚지만, 자포자기하면 빚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합니다.


국민이 근면해야 정치모리배들이 사기를 못 칩니다. 반대로 정치는 원래 개판이야!라고 자포자기하면 후대에게 무책임한 빚을 떠맡기는 꼴입니다.


정치 소비의 근면이 왜 중요할까요?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으니 정당들은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에 따라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계속 고용할 필요가 없어지기에 인재 발굴과 육성을 포기하게 되죠. 1%의 권력 악귀들이 시장을 독점하게 돼 불평등 지옥을 생산합니다.


결국 소비가 둔화되면 진짜 정치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재명 패거리는 정치 소비자를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특출난 재주를 가졌습니다. 국민의힘도 별 반 차이 없죠. 이른바 자칭 청년 정치인들은 '예비 권력 악귀'입니다.


정의와 공정의 공급보다 특권과 반칙을 공급하며, 달콤한 기만 권력 소비에 탐닉합니다. 그러니 돈봉투에 환장하는 기성 악귀들을 롤모델 삼아 코인 지랄에 인생을 걸죠.


국민의힘은 이재명 패거리의 패악질에는 두 눈을 부릅뜨고 악다구니를 난사하지만, 김현아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는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가끔 이철규 같은 이들이 확대 해석 말라는 보도지침 비슷한 헛소리를 남발하지만요.


방향 잃은 정치 자본주의, 국민이 자포자기로 늘린 빚은 미래 디폴트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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