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는 예전에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신냉전 속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나라를 더 가까이하고 어떤 나라를 더 경계해야 하는지와 관련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야 할 게 세 가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영토, 역사, 문화'라며,
첫째 그 나라가 우리 영토를 존중하는가 존중하지 않는가? 둘째
우리 역사를 존중하는가 존중하지 않는가? 마지막으로 우리 문화를 존중하는가 존중하지 않는가?라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중공은 반드시 경계해야 할 쌩양아치가 아닐까요?
여기서 잠깐!
엉뚱한 상상 한번 해볼까요?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의 민주당을 봅시다.
성스러운 우리의 영토를 기괴한 NLL 합의로 혼란에 빠뜨렸던 이가 누구였죠?
또 우리 국민이 북괴군에 의해 사살되는 동안 김정은의 심기가 살폈다는 의혹의 당사자가 누구였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반칙과 패권'이라는 해괴망측한 프레임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게 누구였죠?
마오쩌뚱의 홍위병과 같은 문화 좌파들을 양성해 언론을 괴벨스의 주둥아리처럼 국민의 정신세계를 혼돈의 도가니에 빠 뜨린 것들이 누구였죠?
대한민국의 영토, 역사, 문화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존중해야 합니다.
참, 이동관 논란을 보니 현 정부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