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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거사의 인문학 단상] 분사난 忿思難과 글쓰기

by 풍천거사

"분사난 忿思難,


성낼 때는 겪게 될 어려움을 생각하라.


분노하거든 그다음을 생각하라.


분노는 불길 같다. 무엇이든 태워서 재만 남긴다.《논어》계씨편"


분노는 불길 같다. 무엇이든 태워서 재만 남기는 것은 진리입니다.


화가 나면 입보다는 눈과 손이 필요하다.


눈을 감고 분노의 원인을 생각하보고 손으로 그 분노를 적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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