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하자와 상처, 무엇을 쓸 것인가?

by 풍천거사



하자(瑕疵)는 옥의 얼룩진 흔적이라는 뜻이다.


살다 보면 하자 없는 인생이 없다. 글을 쓰다 보면 의도치 않게 남의 하자를 들춰내는 경우가 많다.


하자(瑕疵)는 상처인 경우가 많다.

하자(瑕疵)보다는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풍천거사의 인문학 단상] 호우지시절好雨知時節)과 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