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는 뜨겁다. 톨스토이 <부활>에서 말이다.
네흘류도프 공작과 미천한 카츄사의 욕정적 사랑은 최강추위 시베리아에서 시작된다.
감동의 언어는 자연이 아닌 감정의 노트에서 빛을 발한다.
네흘류도프 공작과 카츄사의 사랑은 백설의 시베리아를 녹인 용광로였다.
풍천거사의 브런치입니다. 역사를 거울로 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로 보는 정치, 역사로 보는 경제를 쓰고 있는 작가 지망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