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을 듣다보면 책장 넘기는 효과음이 내가 직접 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낀다.
학창시절 새학기가 되면 새교과서를 한장 찬장 넘기던 추억도 생각난다. 오늘은 오디오북이 아닌 실제 책장을 넘기는 소리를 듣고자 도서관으로 발길을 옮긴다.
풍천거사의 브런치입니다. 역사를 거울로 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로 보는 정치, 역사로 보는 경제를 쓰고 있는 작가 지망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