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거사의 인문학 단상] 나눔의 역설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新인간관계의 역설로 대표되는 유행어다. 나눔이 손해가 되는 세태다. 장삼이사도 소주 한 잔 나누면서 속내를 드러내기 어려운 현실에 권력에 미친 자들에게 어찌 협치를 바라겠는가? 냐눔의 역설이 안타까운 주말이다.
풍천거사의 브런치입니다. 역사를 거울로 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로 보는 정치, 역사로 보는 경제를 쓰고 있는 작가 지망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