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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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jin

날은 추워졌다가 따뜻해졌다가를 지속했다

계속 추우면 너희가 너무 힘들겠지?

라고 하는 것처럼.


추운 마음, 집 속에 갇혀 있을 때

걸어서 나온 바깥세상에선 노란 은행나무가 반겨주고 "왜 이제 나왔어~"라고 재촉했다.


나는 그 분위기를 읽고, 포옹하고, 어우러졌다.

무섭게만 느껴졌던 숲 속이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졌다.


자연은 변함없는 존재.

거짓을 기대하지 않아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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