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정여사의 자유로운 시쓰기
자아진단
by
넌들낸들
Nov 11. 2024
아래로
자아진단
정
여사
냉장고 열고 어리둥절
왜 왔지
?
무얼 가지러 왔나
?
내가 왜 이럴까
?
도무지 생각이
안 나
우물쭈물
아
!
맞다 맞다
수시로 깜빡깜빡한다
예사 일이 아니다
자아
진단을 해본다
.
뇌
테스트와
메모를 한
다
뇌 점수를 매겨본다
잘했어 잘했다
아직은 깜빡 수준이다
수시로
점검한다
뇌 훈련을
한다
그래도 내 기억만큼은
세월에
뺏길 수 없다
세월을
속이자.
꾸준히 자아 진단을 한다
.
keyword
기억
자아진단
메모
1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넌들낸들
직업
작가지망생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
구독자
16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고령의 노래
헛껍데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