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 풍
정 여사우리들의 화안에 그늘이 졌다 희희낙락 걸어온 세월금이가다 얼래고 달래도 보지만그렇수록 역풍이 불러와 불신을 안긴다 봄은 만물의 활기를 돕는데 우린 아쉽게도 그 세월을 접는다 미워할 수 없는 그림자로 돌아 앉아 추억도 우정도윤슬 속에 아른거리다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