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촐랑촐랑
넌 강아지 풀 같아
간질간질
내 마음을 간지럽히는
작은 강아지풀
축 쳐진 꼬리처럼
슬퍼지지 않게
시원한 바람을 불어줄게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