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카페거리의 소고기와 연어 맛집[소연옥&스트럿커피]
자매 입맛 충족시키는 곳
동생과 함께 전포를 찾았어요.
운동 마치고 지하철 타고 바로 넘어온 전포
봄기운이 물씬인데
전포는 골목골목 바람이 불어 춥더라고요.
부산은 바람 불면 추워요.
전포 8번 출구에서 쪼끔(?)만 걸으면 찾을 수 있는 맛집이 있어요.
전포에는 맛집이 참 많은 곳이라 자주 찾게 되는데
여긴 소고기와 연어뿐만 아니라
고추냉이와 소금까지도 맛있는
상에 올려진 음식이 다 맛있어서 소식좌인 자매가 포식하게 되는 식당입니다.
전포에는 주택을 개조해 만든 식당과 카페가 많아요. 골목골목 잘 누비다 보면 새로운 가게 찾게 되어 즐거운 곳이에요.
가격이 올라 둘이서 3만원에 점심 한끼 했어요.
고기 양 넘 만족합니다^^나를 위한 메뉴^^
두툼한 연어~하지만 전 연어를 못 먹기 때문에 동생만을 위한 메뉴! 버터를 녹여 고기를 5초만 익혀주면 되는데
성격이 급한 난
버터 올리고 바로 고기 올리는^^
전 고추냉이 조금 양파 한 조각 올려 먹으면 고기 풍미와 함께 고추냉이가 코를 뻥 뚫어주는 그 맛이 참 좋더라고요.
둘 다 소와 연어 먹고 배불러서
우동은 남겼어요...
우동은 국물만 조금 맛본... 위가 조금만 더 컸어도 우동도 맛보는 건데...
하지만 커피는 마실 수 있는
위!!
소연옥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요. [스트럿 커피]
여긴 정말 원두 좋은 걸 쓰시거든요~~
또 우유도 비싼 우유 써요. 그래서 여긴 라떼를 마셔야 하는데 소를 먹은 지라 깔끔하게 마시고 싶더라고요.
가게에 들어가면 사장님이 커피에 정말 진심인 분들이구나 하며 느끼게 돼요.
가득 쌓인 원두들
봄햇살 참 좋아요~
전 트러스 블랜드 커피를 마셨어요. 이걸로 라떼를 마시면 정말 환상인데... 라떼로 안 마시고 온 걸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내내 아쉽네요. ㅎ
다음엔 꼭 라떼로 마시고 와야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산미가 강한 원두보다 고소한 원두를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위가 안 좋은 사람은 저처럼 산미 높은 원두보다 고소한 원두로 마시면 속이 안 아프다는 말을 들었는데... 맛있으면 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