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방법이다. 물론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민,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것 역시 아주 좋은 삶의 지혜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주 큰 오염원이 되고 있다. 아래는 그린피스에서 빌려온 글이다.
"버려진 잔반이 도농 고형 폐기물의 일부가 되어 도시 생활 폐기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생활 쓰레기 중 음식물 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9%입니다. 2017년 기준, 총 생활 쓰레기 54,390톤 중 15,903톤이 음식물 쓰레기였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량 177만 톤이 감소하며, 이는 승용차 47만 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맞먹습니다. �소나무 3억 6천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죠."
� 그렇다면 가정에서는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요? �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필요한 것만 계획적으로 구매하세요.
모양이 예쁘지 않은 과일과 야채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으니 버리지 마세요.
음식물 쓰레기 후속 처리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대로 분리수거 해주세요.
매번 남아서 버리게 되는 음식물을 기록해서 식습관에 대해 고민해보고, 더 나은 계획을 세워 보세요.
외식할 때 도시락 박스를 챙겨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 오세요.
제대로 보관한다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으니 버리기 전에 확인하세요.
집에서 잘 안 먹거나 다 못 먹는 음식이 있으면 회사 탕비실에 가져다 두세요. 순식간에 없어질 거예요.
출처: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24144/blog-ce-food-waste/
이처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순환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 급식소 쌀뜨물을 활용한 EM발효 퇴비 만들기 : 동인마을공동체 대표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의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요즘 학교와 마을에서 텃밭가꾸기를 아주 많이 한다고 한다. 학교에서 텃밭가꾸기를 할 때, 급식소에서 쌀뜨물을 활용해 비료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급식소에서 쌃을 씻을 때 뽀얀 물이 나온다. 보통 급식소에서 그런 뽀얀 물을 모두 버리는 데, 이 물에는 영양소가 아주 많아서 수실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급식소에 가서 쌀뜨물을 받아온다. EM이라는 유용한 세균을 첨가하여 퇴비를 만든다. 쌀뜨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있어서 수실을 크게 오염시키는데, 이렇게 발효퇴비를 만드는 데에 재활용할 수 있고, 또한 쌀뜨물은 미역국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2. 텃밭 퇴비소 만들기 : 도시텃밭 가꾸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텃밭식물들은 병충해에 견뎌야 하고 각종 비료를 살포해야 수확물이 많아진다. 때로는 비닐로 된 여러 도구들을 활용해서 잡초를 줄이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도시텃밭이 점점 더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친환경적으로 텃밭작물을 튼실하게 키우는 방법은 아주 많다. EM발효액을 활용하게 되면 병충해가 크게 준다고 한다. 또한 텃밭 한 구석에서 퇴비소를 만든다. 각종 음식들을 그 퇴비소에서 섞여서 퇴비를 만들고, 그 퇴비를 텃밭식물에게 제공한다. 그러면 화학비료를 쓸 일이 없어지고,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다.
3. 빗물 재활용하기 : 보통 텃밭에 수돗물을 준다. 그러나 텃밭식물은 빗물을 먹을 때 더 건겅하게 자란다. 텃밭 한 구석에서 조그마한 통을 설치해두고 빗물을 받아둔다. 필요할 때 받아둔 빗물을 텃밭에 준다. 그러면 수도물을 아낄 수 있으면서 싱싱한 식물을 수확할 수 있다.
4. 오줌으로 퇴비만들기 : 사람의 똥과 오줌이 아주 좋은 퇴비가 된다. 오줌 역시 훌륭한 퇴비재료가 된다. 오줌을 패트병에 받아서 20일 정도 그늘에서 발효시키면 아주 좋은 퇴비가 완성된다고 한다. 학교에서 남학생들은 오줌을 패트병에 조금 담을 수 있다. 그것을 발효해서 학교의 상자텃밭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