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by 이 원

작은 세계에서

아무 말 없이

떠다닌다


빛은 흘러들고

그들의 눈동자는

끝없이 깊어만 간다


드디어 마주한

그들과의 첫 마디

자주빛 에메랄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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