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소리를 뒤로하고
수 천 번의 고민을 접고
단 하나의 생각으로 선
이곳.
이름, 거주지.
세속의 굴레에서 벗어나
마지막으로 나,
그곳으로 돌아가려 한다.
처음으로 나,
바다로 돌아가려 한다.
나의 친구들의 품으로,
나의 진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 말하려 한다.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늘 항상 그려왔다고.
신기루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