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하셨어요?

지인 추천 레시피 잡채밥

by 수수


혼밥 시작이 언제인줄 모를정도록 예전부터 혼자 먹는 상황에 익숙해진 사람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배달음식 한번쯤 아니 50번이상은 이용해서 한끼 또는 술상으로 경험해 보셨을꺼에요

저또한 호기심에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해주니 편안함에 배달 어플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주변 사람들과 다르게 예민한 밥통이랄까? 어린시절 고향에서는 신선한 자연의 재료로

음식을 해주시는 어머님의 음식에 길들어져서 배달음식 또는 페스푸드 계열을 접해본것도 많지않고,

제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부분이 기분좋지않아서 혼밥할때 제대로! 먹어보자고 마음먹고 살고있습니다.


저에게 맞는 반찬가게 찾는것도 꽤 어려운 일이였는데, 다행히 집 주변에 직접 조리해서 판매하는 반찬가게를

찾게 되어서 주식은 반찬가게에서 요일별로 나오는 요리와 국으로 해결하고있습니다.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는건 선택할 수 없지만, 내가 먹는 음식은 직접 정할 수 있고 좋은 음식은 좋은 유전자를

섭취하는것으로 저에게는 이런 의미가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은 예전 직장교육장에서 알게된 친한형과 통화중에 습득한? 잡채밥 + 초장 밥입니다?

뭔가 단어 선정이 어렵네요. 초장을 엄청 좋아하는 K형은 현제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고,

자극적인 소스와 멀리해야하는 상황이 생겨서 제가 대리만족을 시켜드리고,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라서

호기심에 차려보았습니다.


반찬가게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나오는 잡채와 버터로 구운 계란 후라이 2 개

그리고 회 먹을때 사놓은 초장을 조금 넣었습니다

전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서 밍밍하게 ? 먹는 생활을 지지하거든요

계란 주변에 보이는 잡채는 밥과 계란 사이에 잔뜩 있습니다.


제 눈에는 계란이 이불처럼 포근하게 잡채를 덮고 있는것처럼 보이네요


계란에 보이는 소금 보이시나요? 소금조차 먹지않겠다? 했는데 요즘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소금이 꼭 필요해서 노른자에 조금만 뿌려서 구워먹고 있습니다.

완숙보단 사진처럼 50프로만 익혀서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최종 잡채밥에 초장을 소스로 사용했을때 맛있습니다. 초장의 점성에 잡채들이 코팅되면서

밥알이랑 어울려서 입으로 들어오는데, 담백 달달 적당한 매움에 계속 들어가는 맛이였습니다

남자라면 초장 싫어하는분들 없듯이, 계란 잡채 밥 초장 & 간장 이런조합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아는맛이라서 글보단 사진보면 머릿속에 떠오르실꺼라 생각합니다.


혼자 먹는다고 편의점 음식 & 배달음식보단 주변 가까운 반찬가게에서 선호하는 음식 구매해서

간단하게 차려 먹는건 어떨까요??

화려하지않고 누구에게 보여주기식 행동이 아니라 , 본인 만족하는 행동이 진정 괜찮은 사람입니다


식사 거늘지말고, 이번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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