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괜찮은 자산이다.
<투자에서 핵심인 '양의 기댓값'과 '지속성'>
내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양의 기댓값과 지속성이다.
(양의 기댓값)이란 장기적으로 같은 전략을 시행하였을 때 평균이 수익으로 귀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양의 기댓값이 높은 투자 전략이라면 내가 아닌 다른 누가 해도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양의 기댓값을 가진 전략을 반복하면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실적이 저조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승리하여 복리수익을 쌓을 수 있다.
(지속성)이란 충분히 성과를 얻을 수 있을만큼 장기간 투자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성을 지녔는가 이다.
배당주는 양의 기댓값과 지속성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투자자산이다.
<배당주 투자의 장점>
배당을 주는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이다.
돈을 잘 벌기 때문에 배당금을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이다.(무작정 배당을 주는 기업이 아닌 배당의 성장성과 배당성향은 기본으로 참고한다는 전제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배당을 주고 그 배당이 성장하는 주식은 주가 또한 따라서 성장 추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또한,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종목을 한 주 한주 모아 레밸 업하는 재미가 있고, 특히, 시장이 하락할 때 배당금을 받으면 덜 손해 본 것 같다.
또한, 저가에서 재투자를 통해 배당금을 늘릴 수 있어 쉽게 전략을 포기하지 않는다.(지속성 갑!)
배당주에 투자하다 보면 수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더 많은 배당을 위해서 절약하는 삶을 살기도 한다.
매달 증가하는 배당금을 통해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긍정적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투자를 지속하는 힘이 된다.
<배당투자 시 간단한 팁>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배당투자 시 배당의 출처를 다양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배당이 끈기지 않고 한두 종목의 위기에 전체 현금흐름이 막히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미국배당 ETF와 절세계좌(연금계좌, ISA계좌)를 통해 한국 ETF를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핵심은 수량이 깡패라는 점이다.
저렴하게 최대한 수량을 늘리기 위해서 5~10년 평균 배당수익률보다 높은 상태에 장기 배당 바운더리 상단을 돌파하거나 근방 상태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seeking alpha의 dividiend yield에서 확인가능, 해당 전략을 더 알고 싶으면 켈리라이트의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를 읽어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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