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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조치옹
Oct 26. 2024
6.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이란?]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의 의미>
자산배분은 우량하지만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들에 비중을 나눠서 투자하는 것
을 말한다.
상관관계가 낮다는 것은 한자산이 상승할 때 다른 자산은 상승하지 않거나 하락하는 둥 방향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군을 여럿 투자하면 포트폴리오 위험을 낮추면서도 적정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투자 적정 종목수에 대한 글(클릭)
리밸런싱은 처음 설정한 자산군별 비중에 변화가 생겼을 때 원래의 목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
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비싸진 자산을 매도하고 저렴해진 자산을 재매수하는 과정을 기계적으로 반복
하게
된다.
그 결과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고 우상향 하는 자산 그래프를 만들 수 있다.
한국 주식시장 와 같이 횡보하는 장에서도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적절히 시행하여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자산 그래프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
리밸런싱 하는 방법>
리밸런싱은 보통 1년에 한 번 시행
한다.
더 짧은 시간단위로 시행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자산군은 잘 나가는 자산이 조금 더 잘 나가는 경향(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조율하는 것이 효과가 좋은 편
이다.
또한,
절세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잦은 리밸런싱으로 발생되는 수수료가 투자금을 갉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절세계좌 활용법(클릭)
자산의 비율변화에 따라 조정하는 방식도
있다.
예를 들어
주식 70% : 채권 30%로 자산을 배분하고 5%p의 비율 변화 시 리밸런싱 한다는 조건
을
설정할 수 있다.
주식이 상승하여
투자금 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주식 75% , 채권 25% 비중으로
처음 설정보다 5%p이상 차이가 발생하면
리밸런싱
을 시행하는 것이다.
리밸런싱을 시행할 때 단순히 비중이 높은 자산을 매도하고 비중이 낮은 자산을 매수하는 방식을 취할 수도 있으나,
추가로 투입되는 투자금 및 배당금이 있다면 비중이 낮아진 자산에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매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자산군별 비중은 처음 설정한 상태로 고정시킬 수도 있지만 숙련자는 상황에 따라 자산군별 투자비중을 동적
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
처음에는 주식 70% 채권 30%의 목표비중을 설정했지만 금리가 높아지고, 주가가 너무 높아 주식에 높은 비중을 설정하기 부담스럽다는 판단이 들었디면, 주식 50% 채권 50% 등으로 비중을 바꿔주는 것
이다.
동적자산배분은 제대로 사용했을 때 자산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예리한 칼이 될 수 있지만
,
그 타이밍을 잡기 위해 많은 공부와 경험이 쌓여야 하며,
명확히 방망이를 휘두를 시점이 아닐 때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국지수를 활용한 동적 자산배분 전략(클릭)
정적인 리밸런싱만 반복해도 적정한 위험대비 수익은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자산배분 리밸런싱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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