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치옹 Oct 24. 2024

5. [금리인하기 나의 자산배분 배당 투자 아이디어]

<내 투자 방법의 특징>


시장의 방향성은 항상 3가지이다.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횡보하거나

주식시장도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횡보할 것이다.

내 투자방법은 경우의 수 중에서 나름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하는 방향으로 약간 더 크게 자금을 배분하는 이다.


 만약, 판단이 틀려도 큰 피해 없이 살아남거나, 최상의 경우 양쪽 어느 쪽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다.(물론, 대부분의 판단이 틀린 경우가 많았으나 일단은 계속 살아남았다.)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때 쓰이는 재료들로 나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들을 주로 사용한다.
(배당주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 클릭)


채권, 배당주, RP, MMF, 등을 활용하고 성장투자를 위해 일부 자산은 암호화폐 트레이딩으로 운용 중이다.

효율과 최적화 보다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방향으로 투자하고자 한다.


내가 현금흐름을 좋아하기 때문이며, 장기적으로 밤에 편안하게 잠을 자며 지속할 수 있는 투자를 위해서 선택한 자산들이다.

앞서 경제적 자유를 위한 선언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표를 자산의 크기가 아닌 월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잡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선언문. 클릭)

따라서, 주변에서 성장주가 더 좋다거나 레버리지를 통해 부동산 매수를 추천해도(나도! 작지만 자가는 있다.) 나는 시큰둥하다.

세상에는 투자자만큼이나 다양한 투자전략이 존재하고 어떤 전략이라도 개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연마한다면 부의 길에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아래의 아이디어는 내 생각일 뿐이고 이 글을 읽는 사람을 위한 정답 아닐 수 있으참고만 하기 바란다.


<최근의 내 투자 아이디어>


최근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나의 중점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다.

1. 미국 연준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했고,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며 금리가 높은 상황이다.

(-> 채권자산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2.  미국의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되었을 때 역사적으로 침체 '확률'이 높았고 침체시기에 미국채의 효율이 높았으니 미국채를 포트에 편입하겠다.

3.  금리 인하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인플레가 쉽게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면, 채권가격에 지루한 횡보장 및 하락도 올 수 있다.(레버리지 금지) 


다만, 기준금리 5% 시점에 은행이 파산하는 조짐들을 보아서 그 이상 오를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하지만, 틀릴 수 있다.

4. 시장은 항상 사이클을 보이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호황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하락장을 항상 대비해야 한다. (물론 그 시기가 몇 년 뒤일지 모른다.)

5. 즉, 채권비중을 높게 투자하되 금리 횡보와 인플레이션 재점화 시 대비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


<아이디어에 근거한 투자 계획>


위 관점에 근거하여 아래와 같이 포트폴리오 자산군을 구성해서 현재 투자하고 있다.

[금리인하에 대비]
 ㅡ 채권 및 현금 자산군을 비중 있게 투자금 75%

[금리횡보 및 시장의 상승에 대비]
ㅡ 주식자산 25%

[금리상승 및 인플레이션 대비]
ㅡ  암호화폐 트레이딩(매매기회 발생 시 전체 자산의 0.25% 리스크로 매매 중)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추가 자금관리]
1년에 1번 포트폴리오 비중을 리밸런싱 계획이며, 각 자산군별 비중이 5%p 이상 변경되어도 리밸런싱을 시행한다.

추가 현금흐름 및 배당금은 목표 자산비율에 따라 배분할 것이다.

조치옹 월별 투자 현황(클릭)



 


<글이 나쁘지 않았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글을 더 열심히 쓰는 응원이 됩니다~! 혹시, 조언을 주실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반영해서 다음에 읽는 분들께 더 도움이 되는 글을 쓰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