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숏폼

트렌드 따라 하기 (2026.01.15.)

by 제니퍼씨

그제는 글 쓰고 어제는 구인 광고에 이력서를 몇 개 보내 두고 헤드 헌터와 통화도 했다. 헤드 헌터와 통화한 자리는 원하는 경력이 나와 마침 나와 잘 맞아서 어쩌면 면접까지는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이가 안 맞는다니 아닐지도 모르겠다.


유튜브를 보자니 요즘은 AI로 돈 버는 방법이 다양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기업 다니고 똑똑한 이들은 이런 것에 빨라서 다들 투자도 잘하고 나름 N 잡러 가 되어 돈도 잘 벌고 있구나 싶었다.

유튜브나 틱톡에 숏폼(15-17초짜리) 상품 홍보 영상을 올려 제휴 수익을 얻는 노하우를 설명하는 사람도 있고 (한 달에 수천만 원, 숏폼하나에 천만 원 넘게, 일 년에 몇억 벌었다는 증거와 함께…), 상세페이지를 AI 자동화해서 돈 버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처음에 솔깃해서 보고 있자니 쏟아지는 여러 정보에 어지러웠다. 숏폼이라도 말처럼 5분 만에 30분 만에 뚝딱은 아닐 듯하고 처음은 남의 숏폼을 수정만 한다고 해도 나름 익숙해질 때까지는 시간을 들여야 될 듯했다.

이미지나 짧은 동영상(8-10초)을 프롬프트만으로 만드는 건 요즘 Gemini에서도 되고, 결국 내가 원하는 최종 영상물은 여러 영상의 짜깁기나 효과 등 영상 편집을 하고 내레이션, 배경 음악 등을 겹쳐서 만들게 되는데, Capcut이라는 영상 편집 도구를 살펴보니 매력이 있었다.

예전 직장 동료분인데 수입 의료 재료 유통과 화장품 사업을 새로 시작한 분이 계신다. 화장품 마케팅 숏폼을 재미로 하나 만들어서 (재미라기엔 꼬박 하루는 걸린 것 같은데) 카톡으로 보내 봤더니 ’ 오, 좋은데요~‘하신다. 그냥 그대로 의미일 것이다.

그래도 나는 안다. 한번 재미로 하는 것과 수입을 위해 매일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걸. 나름 재밌긴 하지만 그렇다고 수입을 위해 매일 열어서 내 일로 하려면 (N잡러라면 1/N 정도의 중심에 두려면) 그만큼의 열정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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