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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Oct 04. 2023

전자책 쓰기 후반작업으로 들어갑니다.

5주 차 진행 -챕터 마무리까지 진행 후 오프라인에서 만나 퇴고하기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가 마무리되고 벌써 5주 차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작가님들이 자신의 목차에서 후반부작업만 하면 얼추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 장 또는 두장만 남겨놓은 시점입니다. 


오늘도 새벽 5시에 줌에서 만나 서로의 쓴 글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이 생기게 되고, 이야기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게 되고 상대방의 글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 1기 작가님들의 필력이 아주 좋으셔서, 페이지 수도 상당하고, 금방 써나가는 힘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전자책을 썼을 때가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뭣도 모르고 의욕만 앞서서 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작가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보완할 점이라던가 생각나는 점들을 바로 기록해서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이제 다음 주 토요일이면 퇴고 과정도 거치게 됩니다. 처음 전자책을 내시는 분들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잘 써주고 계셔서 작가님들께 무한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는 우리 두 리더들도 등록도 생각을 해야 할 시점이어서 두 곳 정도에 승인을 받으려고 시도해 볼 생각입니디. 대형 서점에 올라가는 시간도 체크해봐야 하고요~~ 최대한 홍보 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진행시켜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 3일 연휴기간 동안 경주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때, 전자책을 써와서 한번 등록시킬 계획을 해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완성도 있게 글을 써주신 분들도 계시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작가님도 계십니다. 이래저래 많이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어찌 되었든 글쓰기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힘들기는 하지만 정말 보람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글을 통해 작가님을 좀 더 가까이에 다가가  알게 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전자책 발행까지 잘 마무리되어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오프모임 때까지 개인 맞춤법 및 목소리로 듣고 어색한 문장 찾아내기까지 진행한 후에 호응관계등에 어색한 부분들을 잘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퇴고 과정을 거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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