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경시대회 대비 국어특강 진행했어요

오늘은 국어 경시대회 준비를 하면서 국어특강을 진행하는 날입니다. 외부강사(김편선 선생님)를 모시고 초등부 12명의 특강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미 학부모님들에게는 특강에 대한 안내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한데 모아놓고 하는 수업이라 미리 저학년의 경우에 피아노나 태권도 학원을 미리 다녀오게 하고 3시에 맞춰서 오도록 부탁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도착하시기 전에 미리 파일로 교안을 받아놓고 교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집중력을 위해서 학년을 적절히 섞어서 앉도록 미리 자리 배치까지 해 두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과 어색하지 않게 소개도 해드리고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국어특강에 대해서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눈치입니다. 국어 경시대회는 물론이고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진학하는 과정중에 국어를 왜 공부하는 지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시니 마지막에 재밌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말 이번 특강 잘 한 것 같아요!!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귀엽기도 하고 가끔 이렇게 다른 분들과 함께 호흡을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위기 전환상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번주 토요일 11월 11일 11시에 있을 국어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과도 함께 얻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국어를 너무나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신 편샘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