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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Jan 01. 2024

새해에도 챌린지는 계속된다

다이어리 블로그 브런치 매일 쓰기

작년 한 해는 그야말로 챌린지의 해였습니다. 매일 블로그, 다이어리 쓰기는 365일 달성했고, 브런치는 마지막 3달을 남겨두고 100일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챌린지를 매일 할 때는 그렇게 힘들고 마지막이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다 이루고 나니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도 100일 만에 사람이 되었는데 1000일을 계속한다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지 너무 궁금해졌기 때문입니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작한 다이어리와 블로그 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전자책작가가 되었고, 이어서 종이책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상이 기-승-전-책으로 바뀌게 되면서 여행을 할 때에도 머릿속엔 온통 책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챌린지를 하면서 10권의 책을 내게 되었고, 전자책 글쓰기 리더로 활동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9명이 작가님도 배출하게 되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작가님들을 배출하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무조건적으로 모든 것에 힘이 들어갔지만 올해는 그보다는 유연하게  단기와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또한 학습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올 한 해도 열심히 새벽 기상하고 독서로 인풋을 하려고 합니다. 



나만의 챌린지와 더불어 같이 하는 챌린지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성장해 가는 2024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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