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asy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첫 만남 

전자책이지 1기가 끝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1기 작가님 중에서 7분이 2기에 함께 합류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분들이 있어서 요즘 저의 표준값이 엄청 올라갔습니다. 요즘 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감사해하고 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감사한 것은 새로운 예비 작가님들도 들어오셔서 서로 부족한 점을 채우고 밀어주고 당겨주는 분위기여서 더욱 좋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책들이 나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애니메이션 음악과 캔 바에 대한 이야기, 커피, 글쓰기 교재, 고시조, 수능국어, 타로심화, 세탁, 중국차, 영어파닉스, ai프로크리에이트, 파크골프, 묵상기도 등 더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전자책이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마인드셋을 위해서 글쓰기에 대해서, 전자책에 대해서 그리고 전자책의 가독성에 대해 등록 후의 활동과 네이버작가등록에 관한 순서로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지난번보다 경험이 좀 더 쌓여서 이야기할 거리가 더 풍부해졌습니다. 1기에서는 전자책이 명함이다라는 것을 슬로건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나도 이제 전자책 작가다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거 한번 해볼까?'라고 하는 작은 눈덩이를 만드는 게 중요한데, 우리 2기 작가님들이 그것을 오늘 시작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할 작정이다라는 호언장담을 하며 마무리해 봅니다. 

나는 이번 전자책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