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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Jan 13. 2024

방학중 공부방 창업 컨설팅

컨설팅 이후에 견습을 진행합니다.


방학중에 공부방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방학 과제는 다음학기 선행과정으로 평달과는 다르게 진행되고 선행이다 보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컨설팅은 보통 주말에 진행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이 진행되지만, 한번 컨설팅은 받으신 예비 원장님 들중에서 직접 수업하는 것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수업에 참관 수업을 받으러 오십니다.


그때는 스케줄을 조절하고, 최대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보고 가시라고, 초등부 마지막 두타임과 중등부 한 타임 정도를 수습하실 수 있도록 스케줄을 맞춥니다. 


이론적으로만 교안으로 보고 컨설팅을 받았던 것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훨씬 더 이해가 쉬웠다고 하시면서 중간중간에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확실하게 이해가 갔다고 하십니다.


특히나 이미 하기로 결정을 하고 컨설팅을 받으러 오시는 원장님도 계시지만 반신반의하며 알아보기 위해서 오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들의 니드를 잘 캐치해서 컨설팅을 하려고 합니다. 


최대한 준비하실 때 적은 비용이 들어가서 오픈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하고,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원장님들이 오픈을 하셨고, 이번 컨설팅까지 해서 42분의 원장님이 컨설팅을 받으셨습니다. 단지 해보지 않았던 이유로 저항에 부딪히고 그럴 때마다 나랑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픈까지 연결이 되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드리고는 하지만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더라고요. 그때가 맞아야 모든 것이 톱니바퀴 돌듯이 잘 맞물려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컨설팅까지 받으러 오셨을 때는 결심을 하셨고, 행동으로 옮긴 첫걸음이기에 응원해 드리고 현실화가 되었을 때 인연의 끈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1차 공부방 창업 컨설팅을 받습니다>

<오픈 직전에 수업진행과정을 견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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