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새봄 Jan 17. 2024

PDF파일로 전자책 올리기

ISBN이 있고 없고의 차이


전자책을 다 쓰고 나면 등록을 어디에 할 것인가에 따라서 내가 쓴 글의 판매 형태가 달라집니다. 이번에 큐리어스라는 커뮤니티에 PDF파일로 공부방 관련한 전자책을 등록했습니다.



ISBN이 나오지 않고, 페이지도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커뮤니티 안에서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PDF파일을 올렸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한정된 규모의 커뮤니티 안에서 판매가 되기 때문에 노출이 좀 더 쉽다는 장점이 있고 가격면에서도 높지 않아 가볍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보성 글을 짧은 형식으로 판매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부방 컨설팅할 때의 교안을 조금 수정하여 올렸습니다. ISBN이 없기 때문에 온라인 대형서점에 나갈 일도 없고, 승인 절차가 까다롭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준비과정과 승인까지가 어렵지 않다 보니 글쓰기 하는데 부담이 크지 않아 좋은 점도 있으나 쉽게 다운로드되고 인쇄라도 했을 때 무단으로 도용될 확률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대형서점에서 구입하면 크레마에서 다운로드하고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옮길 일이 없어서 작가입장에서는 저작권 보호 측면에서는 좀 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도 본인이 전자책의 성격을 파악하여 어디에 등록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자본 창업으로 내 집에서 월천 벌기 (curious-500.com)



매거진의 이전글 전자책이지 2기 1주 차 진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