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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Apr 30. 2024

전자책 개인 컨설팅

광야의 영성일기_이경수 작가님


오늘은 전자책 글쓰기를 하고 전자책 등록까지하기 위해서 개인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새로 만나 뵈었던 예비 작가님은 현재 외국에서 20년간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오셨는데 인연이 되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경수(하늘사랑)


 

1997년 타 문화권 사역자로 현재(2024년)까지 활동.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제 NGO 활동가로 아프리카 난민들과 이집트 어린이들의 친구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음.


‘이집트 수도원 연구’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아슈트 신학교와 여러 학교에서 교수 사역함.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난민들 사이에서 유치원 설립과 난민 학교를 지원하며 격려하는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음.


https://www.facebook.com/kyungsoo.lee.714




ISBN이 있는 정식 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5권의 책을 만드셨던 이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지 전자책과 종이책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니 단박에 이해를 하셨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전자책 출판사를 가입하도록 말씀드리고, 앞으로 파일을 정리해서 주고받는 것으로 등록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많은 사진과 자료들이 이미 써 놓은 상태여서 하루 만에 한글 파일에 정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그것을 받고 편집과 디렉팅을 다시 하기 시작했고요, 표지 또한 작가님께서 


원하시는 사진과 문구를 넣는 것으로 해서 디자인해드렸습니다. 


만나 뵙고 그 나라에 대한 역사와 문화 등 지식이 풍부하셔서 그것을 책으로 내면 


정말 어마어마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문화의 차이점에서 오는 놀랄만한 에피소드라던가 사건들이 많아서 


그런 것도 종교적인 것을 건드리지 않고 잘 풀어서 책으로 녹여내면 그것 또한 정말 좋은 소재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가장 오래 하고 잘하는 것을 책으로 엮는다면 정말 좋지만 거기에  열심히 기록하는 것만큼 더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여 년 동안 척박한 곳에서 낮은 자들을 위해서 나의 일처럼 헌신하는 삶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글을 보면서 이경수 작가님에 대한 존경심이저절로 생겼습니다. 


5월 초에 들어가기 전에 잘 마무리되어 등록하고 작가님 등록을 잘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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