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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Sep 06. 2023

글 근육 기르기 먼저 진행한 후에 공저 발행하기

지금 , 잘하고 있어와 작가의 시선


첫번째 공저_지금, 잘하고 있어



30명의 작가님들이 두 편의 글을 써서 엮은 책으로 자신을 들어 올리는 과정을 그린 에세이입니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한 예비 작가님들도 계시고 매주 새벽에 만나서 글 나눔도 하면서 

매일 주어진 글감에 대해서 글 쌓기를 하였습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글 두 개를 선정하여 공저에 올린 것을 엮은 것인데 처음 만드는 공저인 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작가님들이 보내주신 사진을 일일이 그림으로 그려서 간지로 만들었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들어간 만큼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목차의 시작과 끝은 두 리더로 시작하고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처음 스타트를 끊게 되었네요 매주 새벽마다 글 나눔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글동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공저이다 보니 양도 많고 내용도 다양하다 보니 편집과 수정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뉴페이퍼와 예스24에 주간 베스트에도 올랐습니다.한주가 지나고 나니 뉴페이퍼에는 주간 베스트와 월간 베스트 동시에 올랐습니다. 우리의 표지가 메인 화면에 뜨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두번째 공저_작가의 시선


두 번째 공저는 6개의 주제를 작가님들이 선택을 하셔서 각자의 글을 써서 책으로 엮었습니다. 


미래/ 하늘/ 관계

편견/ 시간/ 감정


이렇게 6개의 주제로 같은 주제 다른 이야기로 풀어가는 재미가 있을 예정입니다. 


1기는 자신의 이야기 위주로 풀어서 나갔다면 2기는 좀 더 나아가서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글로 

완성해가는 콘셉트로 풀어나갔습니다. 


이번에는 모든 작가님들이 구글로 작업을 하고 맞춤법을 확인하는 법을 미리 교육을 진행을 한 이후라 그런지1기 때보다 엄청나게 시간이 절약된 효과가 있었습니다. 


유페이퍼에서는 목차 입력할 때 조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주제별로 작가님의 본명과 아이디를 넣었습니다. 드디어 작가의 시선 등록 완료!! 여러 번 전자책을 등록을 하여도 이 순간이 가장 설레고 기쁜 것 같습니다. 


목차 구성도 작가님들이 선착순으로 본인이 선택을 하신 거여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글이 나온 것 같습니다. 1기 때는 우리 두 리더가 순서를 정해서 많이 고친 편이었지만 이번 두 번째 공저는 작가님들이 쓰신 

순서대로 그대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목차를 보고 느껴지시는 게 있으실까요? ^^꾸준히 쌓아온 글 쌓기로 이런 결과물들을 내는 콘셉트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제는 모든 작가님들이 공저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로 전자책을 내기를 기원해 보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하게 만드는 힘이 동기라면 계속 나아가게 하는 힘은 습관이다


짐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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