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00명 지원
첫 통신사콜센터를 그만두고 두 달 즈음 쉰 다음에 재 취업을 해보아야겠다고 보았는데 마침 그날 당일까지 지원이라 생각 없이 지원해 보았다.
지원하자마자 인사관리팀에서 연락이 왔고 당일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다.
이력도 길지 않았던 전 콜센터 이력을 보시고 물으시기에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그렇다고 말할 수 없었다. 건강상 문제로 그만두었다고 말하며, 채용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 말씀드렸다.
그리고 이러저러한 대화로 40분 정도 인터뷰 아닌 인터뷰를 했다.
나를 좋게 봐주신 센터관리자분께서 내일 당장 출근할 수 있겠냐고 물으셨다.
너무 생각하지 않는 일이라 다음 달에 입사하면 안 될까요?라고 하니
“돈 별러왔잖지않나, 지금부터 돈 벌어야지”
라며 회사에 필요서류 내일까지 들고 출근하라고 하셨다.
‘내가 과연 이 생태계를 버틸 수 있을까’
그렇게 다음날 나는 교육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콜센터 특성상 바로 투입되는 것이 아닌 교육 수료과정을 거쳐 실전에 투입이 된다.
통신사 교육과정보다 복잡하고 툴이 너무 많아서 전산 다루기 방법이 낯설고 역시나 낯선 용어들이 너무 많았다.
그렇게 1주일이 흐르자 교육생들 한 명
2주가 지나자 교육생 두 명이 연락두절로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