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으니 마음껏 걷자
걸으면 생각이 정리된다.
기분이 좋아진다.
힘이 난다.
책이 눈에 안 들어오면
차라리 걷자.
걸으면 힘이 난다.
우울했던 마음들도 날아가 버린다.
글도 잘 써진다.
조금해 지는 마음이 든다면
차라리 걷자.
온 우주가 나와 통함을 느낀다.
삶을 길게 보자.
눈앞에 놓인 문제에 아등바등하지 말자.
모든 것에서 배울 수 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도 배움을 준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걸으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무의식 속에 사는 인간은 계속 나를 알기 위해
질문해야 한다.
걸으면 질문을 잘할 수 있다.
걷고 또 걷자.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