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추억

외로운 밤 홀로 옛사랑과의 이별을 회상하다

by 김정룡

돌아보니

후회였더라


사랑으로 품어주던 너

눈먼 욕심에 아픔 주고


돌아온 모진 말

상처받아 미움 키우니


사랑이 길 잃었다

네 옆의 하루가 싫었다


오랜만 다정한 한마디

가시 박아 되돌려주고


마지막 내민 손

매몰차게 뿌리치니


네가 떠난 자리

차가운 공기 시릿하고


세월 흐른 자리

아련한 기억만 쌓였다


아! 이젠 푸르던 열정도

생기 찬 모습도 안녕!


고독한 일상에

힘든 하루를 견딘다


홀연히 찾아온 외로움은

젖은 채찍처럼 쓰리고


울컥, 후회로 차 오른 이 밤

혼자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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