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굽이굽이
추억이 쌓인다
오랜 삶의 편린들이
선명하기 그지없다
그 세월 속 맺어 온 인연
소중한 기억 속 사람들
다시 만날 소망에 담아 놓는다
어느 날 다가 온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
마주하니 생의 필연인가
놀랍고 신기하다
회상은
수십 년을 뛰어넘고
들뜬 수다는
유쾌한 공간을 채운다
만남의 향기는 짙어지고
기억의 갈피는 두터워진다
이렇게
또 추억이 만들어진다
사람들과
<재미있는 공학심리 이야기> 출간작가
명예 교수. 인간공학자로 살았음. 융합적 세계관으로 글 쓰기를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