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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꿈

by 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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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꿈꾼다

깊은 바다를,

광활한 우주를


그리고

내 곁에 있는 너를







내가 하고 싶었던 건 뭘까?

내가 이루고 싶었던 건 또 뭘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사라져 간다.

큰 변화 없는 일상의 생활은 막연한 두려움은 없애줬지만,

반대로 변화가 없으니 새로운 꿈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평온한 일상과 꿈꾸는 삶,

진짜로 내가 원하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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