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이틀밖에 남지 않았으니, 다음 달의 우선순위를 정해보았다. 이번에도 우선순위라기보다 해야 할 중요한 일이 되겠다. 그래도 하루하루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가면서, 한 달이 끝날 때쯤이면 한 걸음 더 나아간 나를 만나게 되길 바라며. 잘해보자!
1. 직장에서의 재계약
이번 달은 직장에서 재계약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보자. 단순히 계약을 갱신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도 점검해 보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현재의 업무 환경이 나에게 맞는지, 더 개선할 점은 없는지 고민해 보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2. 요가 루틴 정착
요가 수업을 주 2회 빼먹지 않고 참석하는 것이 목표다. 나에게 맞는 루틴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 요가를 통해 유연성과 체력을 기르고, 나아가 체중 2~3kg 감량까지 이루어내야지. 하지만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몸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도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다.
3. 건강검진과 피부과 상담
이번 달에는 건강검진과 피부과 상담이 계획되어 있다. 건강은 최우선이기에, 몸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그리고 피부과는 처음이니,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나 자신을 가꿔보자.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더 나은 내가 될 테니까.
4. 가족여행 구체적 계획 세우기
5월이나 6월에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이번 달에는 여행지를 확정하고, 예산과 일정을 정리할 예정이다. 단순히 가고 싶은 곳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플랜을 짜야한다. 언제 출발할 것인지, 이동 수단은 무엇인지, 숙소는 어디에서 머물지, 그리고 예산은 얼마나 잡을 것인지까지 하나하나 정리해 보자.
5. 쉬는 날과 주말에는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기
쉬는 날과 주말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혼자도 좋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뭔가를 하면서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자. 꼭 거창한 여행이 아니어도 좋다. 가보지 않은 카페에 가보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도하거나, 영화나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도 좋겠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면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